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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정도 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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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leenk1 202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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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한 달정도 수강한 것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는 학력고사 세대입니다. 좀 연식이 됐죠.
어릴때 배운 방식에 젖어서 귀나 입보다는 눈이 먼저 가네요.
읽고 쓰고 찍는 것은 얼추 하는데 귀와 입은 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도 해봐야죠. 일년 뒤에는 저도 "영어가 되요!"라고 하고 싶네요.
다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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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듣고 말하는 영어를 비유할 때 저는 곧잘 축구와 같은 스포츠를 예로 들곤 합니다.
눈으로 그리고 귀로 축구 중계를 보고 듣는 것은 참 재미도 있고,
한편으론 쉬워 보여 안방에 앉아 선수들에게 훈계를 하곤 합니다.
"그 정도도 못하냐", 하면서 감독처럼 누구를 자르고
누구를 기용하라는 용병술 마저 발휘하곤 하죠.
그런데 막상 우리 보고 축구공 하나 주면서 직접 차고, 막고 뛰어 보라고 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축구처럼 느껴 집니다.
우리가 보통 중, 고등 학교 6년 이상을 눈으로 읽고 "찍는" 영어를 해 왔습니다.
이는 마치 축구를 관람만 하고 직접 해 보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어려운 New York Times 도 사전 한 권만 있으면, 그래도 얼추 기사를 해석할 정도의
영어에 달인(?) 처럼 뿌듯한 영어 실력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도 많았죠.
축구를 관람할 때는, 용병술과 같은 고도의 기술도 누구 못지 않게
발휘할 수 있었던 자신이 직접 축구를 하면 욕받이 수준도 못 된다는 것에
좌절을 했던 것처럼, 영어도 외국인을 만나 직접 영어를 듣고 말해 보라고 하면
New York Times 를 읽어 재끼던 그 실력은 온데간데 없어 집니다.
미드영어는 듣고 말하는 훈련을 위주로 하는, 축구공 하나 가지고 운동장에서
차고, 뛰고, 막는 연습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 안방에 앉아 축구를 관람만 하던 나 자신을 모두 버리고, 새 출발의 각오로
운동장에서 축구 연습을 시작하신다면,
훗날, 원어민과 실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 세상 어느 일도 시작 없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중, 고등학교의 영어 6년은 청중으로의 세월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직접 발로 뛰는 축구 선수로의 career 가 시작 된 것입니다.
새롭게 시작하시는 만큼 또 새로운 도전과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실력이 늘어 나는 뿌듯함을 즐기십시오.
그리고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으면, 서두르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원어민과의 실전도 조금씩 시작해 보십시오.
즐겁게 축구 선수의 생활을 즐기시다 보면, 내 힘으로 스스로 득점을 올리는
기쁨과 희열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겁니다.
leenk1님, 응원합니다. 와자 와자 홧팅!! |
2021/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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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승현 |
저는 오늘 수강신청 해봅니다.
늘 잘하고 싶은 마음뿐이고, 오랜기간 그냥 쬐끔씩 하는둥 마는둥 하며 살았는데, 50 넘어 이제 좀 재대로 하고 싶을때, 미드영어를 만났네요. 운명인듯~~
홧팅해요~~~ |
2021/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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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 |
천승현님, 환영하고 응원합니다. 으랏차차 홧팅!! |
2021/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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